이기찬, 일본서 미니콘서트 개최…아랑사또전 OST '외쳐본다'로 감성 자극!
[박문선 기자] 가수 이기찬이 일본에서 미니콘서트를 개최하고 일본 팬들과 조우한다.

10월20일 일본 도쿄에 위치한 K-plus에서는 '아랑사또전' OST를 부른 이기찬의 미니콘서트가 진행된다.

이는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열리는 '2012 K-FOOD & MBC Drama Festival'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19일에는 MBC 김재철 사장과 주일본국대한민국대사 및 주요인사 50명이 참석하는 개막식을 시작으로 이준기와 함께하는 드라마 '아랑사또전'의 제작발표회가 진행된다.

이 날 이기찬은 미니콘서트에서 MBC 수목드라마 '아랑사또전'의 대미를 장식하고 있는 Digital OST Part. 9 '외쳐본다'를 애절한 보이스로 담아낼 예정이다.

앞서 이기찬은 '해를 품은 달', '유령', '드림하이2' 등의 OST에 참여하며 OST계의 새로운 블루칩으로 급부상했다. 이번에 이기찬이 발표한 '외쳐본다' 역시 이기찬이 직접 작사에 참여해 은오가 아랑에게 갖는 애절한 감정을 발라드 곡으로 잘 표현해낸 곡.

이기찬과 함께 '외쳐보다'를 작업한 작곡가 박성일은 "이기찬의 앨범과는 완전히 차별화 된 노래로 이기찬의 보이스와 어우러져 중독성 강한 곡이 탄생했다"고 평했다.

실제로 이기찬은 아랑사또전을 거르지 않고 모니터하며 은오와 아랑의 안타까움과 그리움의 마음을 담아 곡의 가사를 썼다고.

이기찬은 드라마 OST를 제외하면 자신의 곡 작업에 집중하는 등 비교적 조용히 활동을 해왔지만, 전부터 그의 음악성을 지켜봐 온 해외 음반사로부터 러브콜을 끊임없이 받고 있다.

한편 이기찬은 11월초에 발매되는 새 앨범 역시 이례적으로 한국과 일본에서 동시발매를 준비 중이며, 곧 국내외 공연계획도 진행 중이다. (사진출처: w스타뉴스 DB)

한경닷컴 w스타뉴스 기사제보 news@wstarnews.com

▶ 혜림 어린 시절, 지금 얼굴이 그대로~ “떡잎부터 연예인!”
▶ 리지 나나 충격적인 인형 비주얼, 절정 미모에 스스로 ‘전설’이라…
▶ 김태희 친조카 공개, 유전자가 남다르네? '계란형 얼굴에 깜찍 눈웃음'
▶ 로이킴 친누나 포착, 빼어난 미모는 엄마 닮았나? '가족 유전자가 우월'
▶ 오연서 초등학교 시절, 큰 눈+오똑한 코 "모태미인 맞네! 지금이랑 똑같아~"
[WSTAR관련슬라이드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