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굴의 황금비율은 턱 사이즈가 관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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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얼굴의 황금비율은 턱 사이즈가 관건
네티즌들 사이에서 얼굴의 황금비율이 화제이다. 일반적으로 이마와 코 그리고 턱의 비율이 1 : 1 : 1 일 때 황금비율이라고 말한다. 국내 연예인 중에서는 김태희, 한예슬 등이 황금비율로 알려져 있다. 하지만 최근에는 동안 열풍과 함께 선호하는 황금비율도 변하고 있다. 턱의 길이가 약간 짧은 1 : 1 : 0.8의 비율이 동안 황금비율로 알려지면서 많은 네티즌 사이에서 주목 받고 있다.
최근 동안 성형으로 양악수술이 많이 알려져 있다. 양악수술은 턱의 기능적 부분을 개선함에 있어 얼굴이 작아짐과 동시에 어려 보이는 미용적 부분이 포함된 수술이다. 하지만 모든 사람들이 양악수술을 선호하는 것은 아니다. 얼굴의 윤곽을 다듬어 주는 안면윤곽수술을 통해 턱의 모양을 개선하여 동안형 얼굴을 기대할 수 있다.
동안 비율은 얼굴 전체적으로 입체적인 이마와 코의 비율 보다 약간 짧은 턱인 1 : 1 : 0.8 비율이 동안형 얼굴에 더 가깝다고 볼 수 있다. 하지만 턱이 너무 짧거나 긴 경우 동안 비율에서 멀어 질 수 밖에 없다. 무턱은 자칫 아래턱과 목의 경계가 불명확해 외관상 턱이 없는 것처럼 보일 수 있다. 반대로 턱이 긴 경우 주걱턱이거나 부정교합을 동반하는 경우가 많아 말상으로 보이기도 하고 부정교합으로 얼굴의 비대칭이 심하게 나타날 수 있다.
원진성형외과 박원진 원장은 “무턱 수술은 절골술과 보형물 삽입으로 나뉜다. 절골술은 턱 끝부분을 잘라 앞으로 빼내 뼈 전체를 움직여 자리를 잡아주는 수술이고 보형물 삽입은 빈약한 턱뼈 아래쪽에 무턱 교정용 보형물을 턱의 윤곽에 맞게 다듬어 끼워 넣는 수술이다.” 이어 “교합은 맞지만 턱 끝이 긴 경우 턱끝 성형술을 통해 턱뼈를 절골하여 길이를 줄이고 뒤로 넣어 비교적 간단한 안면윤곽수술로 개선할 수 있다. 하지만 비대칭이거나 교합이 맞지 않으면서 주걱턱을 동반할 경우 전체적인 턱의 위치와 교합을 맞추는 양악수술이 최선의 방법이다."라고 설명했다.
동안의 조건으로 비율도 중요하지만 좌우대칭과 얼굴의 조화가 필수적이다. 또한 뼈를 다루는 큰 수술인 만큼 병원의 안정성과 전문성, 병원의 시설을 체크하고 전문의와의 충분한 상담을 통하여 개인에게 맞는 수술 방법을 결정하여야 한다. 너무 과한 욕심보다는 꼭 필요한 수술만을 해야 한다는 것이 전문의의 의견이다.
인터넷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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