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ADVERTISEMENT

    안대희 "상설 특별검사제 도입하겠다"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안대희 "상설 특별검사제 도입하겠다"
    새누리당 정치쇄신특위가 상설특별검사제 도입을 비롯한 고강도 검찰개혁을 예고했다. 안대희 정치쇄신특위 위원장(사진)은 14일 기자들과의 오찬간담회에서 “검찰을 보호하면 우리의 개혁을 믿지 못하는 만큼 고강도의 안이 나와야 한다”며 상설특검제 도입을 제시했다.

    특별감찰관이 대통령 친인척이나 권력 실세의 비리 사건을 고발하면, 기존의 대검 중수부가 아니라 상설 특검이 이 사건을 다루도록 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는 것이다.

    그는 “특검의 권한이 세지면 중수부 폐지 등과 관련한 논의는 필요 없을 것”이라며 “특별감찰관제가 상설특검으로 연결되면 그만큼 강력한 게 없다”고 전망했다.

    이태훈 기자 beje@hankyung.com

    ADVERTISEMENT

    1. 1

      이준석 "李, '환단고기' 언급 경악…'반지의 제왕'도 역사냐"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는 이재명 대통령이 주류 역사학계에서 위서로 취급받는 '환단고기'를 언급한 것과 관련해 "경악했다"고 13일 밝혔다.이 대표는 이날 페이스북에서 "이 대통령이 박지향 동북아...

    2. 2

      李 "달러 책갈피처럼 끼운다는데"…나경원 "대북송금 수법"

      나경원 국민의힘 의원은 이재명 대통령이 외화 불법 반출 단속을 주문하면서 지폐를 책갈피처럼 끼우는 방식을 거론하자 "2019년 쌍방울 그룹 임직원들이 대북송금을 위해 달러를 밀반출할 때 썼던 그 수법 아닌가"라고 주...

    3. 3

      "'무혐의' 조민 기사는 왜 하나도 없나"…분노한 조국, 무슨 일?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는 자신의 딸 조민씨 또는 딸이 운영하는 화장품 업체에 제기된 위법 의혹이 사실이 아닌 것으로 드러났을 때는 언론에 보도가 하나도 되지 않는다고 비판했다.조 대표는 지난 12일 페이스북에서 "자식...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