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 fellow was arrested for stealing a copy of a women’s wear fashion magazine from a newsstand.

“I had to do it,” he explained. “You see, I’m a pickpocket, and I have to know where the pockets are going to be in next year’s clothes.”

신문판매대에서 여성의류 패션잡지를 훔친 사내가 붙잡혔는데 그에게는 할 말이 있었다.

“난 이 잡지를 훔치지 않으면 안 됩니다. 있잖아요, 난 소매치기거든요. 그러니 내년 옷에서 호주머니가 어디에 있는지 알아둬야 한단 말입니다.”

*pickpocket : 소매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