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란사진 누출? 알고보니 '저스틴비버 프로모션' 식스센스급 반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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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해외 언론은 지난 11일(현지시각) 저스틴비버로 추정되는 남성의 모습이 담긴 음란사진이 온라인에 확산되고 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 사진 속 남성은 자신의 신체 일부를 만지고 있다. 이때 남성의 치골에 있는 문신과 저스틴비버의 문신이 비슷한 점에 미루어 일부에서는 이 남성이 저스틴비버가 아니냐는 추측을 하고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저스틴 비버는 최근 자신의 트위터에 "공연 중 개인 자료가 담긴 노트북을 도난 당했다. 물건을 소중히 여기는 타인의 마음을 존중해줘야 한다"고 밝힌 바 있다. 도난당한 저스틴비버의 노트북에 있던 자료가 퍼진 것 이라는 게 음란 사진 속 남성을 저스틴 비버라고 말하는 이들의 주장이다.
이에 대해 저스틴비버 측은 "치골 부위에 새겨져 있는 문신이 저스틴비버의 문신과 비슷하긴하다. 하지만 확실히 저스틴비버가아니다"라고 해명한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이는 저스틴비버의 새로운 뮤직비디오의 프로모션인 것으로 알려졌다. 저스틴비버의 누드사진을 가지고 있다며 트위터 계정을 이용해 협박한 사람은 저스틴비버였던 것. 저스틴비버는 협박용 트위터 계정에 자신의 노래 'beauty and a beat'의 새로운 뮤직비디오를 공개했다.
노상준 인턴기자 sstvpress@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