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證 크레온 10억리그] 결선 3주차 마무리…누적 1위 10%대 진입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12일 대신증권 크레온 실전투자대회가 결선리그 3주차 경쟁을 끝마쳤다.
전체 누적수익률 1위는 필명 '아놔진짜'로, 이날까지 10% 이상 높은 수익률을 기록한 것으로 집계됐다. '아놔진짜'는 특히 2~3위권 결선 진출자들의 누적수익률이 1~3%대에 불과해 '1위 굳히기'에 나선 모습이다.
'아놔진짜'는 이날에만 7.78%의 수익(약 860만원)을 올렸다. 이 참가자는 전날까지 6.84%의 누적수익률을 기록 중이었다.
전체 누적수익률 2위 자리를 차지하고 있던 필명 '청주고도리'는 이날 최하위 기록인 -3.85%의 손실을 보이며 부진했다. 전날까지 유지해온 6%대 누적수익률 역시 크게 줄어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연예인 참가자 가운데 최근 유일하게 상위권(3위)에 진입한 배우 김보성씨는 0.56%의 수익을 더 보탰지만, 근소한 차이로 4위였던 '돈프로'가 이날 1.36%의 수익을 기록해 순위 변동에 성공한 것으로 나타났다.
'아놔진짜', '더불어개미', '돈프로', 김보성씨 등을 제외한 나머지 결선 참가자 7명은 모두 손실을 내며 부진한 모습을 보였다.
특히 '청주고도리'와 가수 토니안(본명 안승호)씨가 각각 -3.85%와 -2.41%의 가장 큰 손실률을 기록했다.
대회 3주차가 마무리됐지만 전체 누적수익률은 다소 부진한 상황이다. 현재 참가자 11명 가운데 절반 이상이 여전히 '마이너스 수익률'을 기록 중이다. 이번주 들어 대내외 경기 불확실성으로 약세장이 지속됐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이번 결선은 오는 11월 9일까지 7주 동안 진행되며, 누적손실률(종가 기준)이 -25%(종가기준)를 넘어서면 자동 탈락된다. 탈락 규정인 '로스컷(손절매) 룰(-25%)'에 따라 필명 'quiet'와 '게임처럼'은 중도 탈락됐다.
한경닷컴 정현영 기자 jhy@hankyung.com
전체 누적수익률 1위는 필명 '아놔진짜'로, 이날까지 10% 이상 높은 수익률을 기록한 것으로 집계됐다. '아놔진짜'는 특히 2~3위권 결선 진출자들의 누적수익률이 1~3%대에 불과해 '1위 굳히기'에 나선 모습이다.
'아놔진짜'는 이날에만 7.78%의 수익(약 860만원)을 올렸다. 이 참가자는 전날까지 6.84%의 누적수익률을 기록 중이었다.
전체 누적수익률 2위 자리를 차지하고 있던 필명 '청주고도리'는 이날 최하위 기록인 -3.85%의 손실을 보이며 부진했다. 전날까지 유지해온 6%대 누적수익률 역시 크게 줄어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연예인 참가자 가운데 최근 유일하게 상위권(3위)에 진입한 배우 김보성씨는 0.56%의 수익을 더 보탰지만, 근소한 차이로 4위였던 '돈프로'가 이날 1.36%의 수익을 기록해 순위 변동에 성공한 것으로 나타났다.
'아놔진짜', '더불어개미', '돈프로', 김보성씨 등을 제외한 나머지 결선 참가자 7명은 모두 손실을 내며 부진한 모습을 보였다.
특히 '청주고도리'와 가수 토니안(본명 안승호)씨가 각각 -3.85%와 -2.41%의 가장 큰 손실률을 기록했다.
대회 3주차가 마무리됐지만 전체 누적수익률은 다소 부진한 상황이다. 현재 참가자 11명 가운데 절반 이상이 여전히 '마이너스 수익률'을 기록 중이다. 이번주 들어 대내외 경기 불확실성으로 약세장이 지속됐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이번 결선은 오는 11월 9일까지 7주 동안 진행되며, 누적손실률(종가 기준)이 -25%(종가기준)를 넘어서면 자동 탈락된다. 탈락 규정인 '로스컷(손절매) 룰(-25%)'에 따라 필명 'quiet'와 '게임처럼'은 중도 탈락됐다.
한경닷컴 정현영 기자 jh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