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2012.10.12 16:41
수정2012.10.12 16:42
김중수 한국은행 총재가 12일 "우리나라 경제의 잠재성장률이 3.8% 정도"라고 밝혔다.
국제통화기금(IMF)ㆍ세계은행(WB) 연차총회에 참석차 일본을 방문한 김 총재는 이날 도쿄에서 기자간담회을 열고 이 같이 추정했다.
한국은행이 2005년 한 보고서에서 1990~2000년 잠재성장률 평균(6.1%)을 언급한 이후 잠재성장률 추정치를 밝힌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한경닷컴 산업경제팀 ope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