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행이 11일 2013년부터 기존의 물가안정목표 중심선(3% +/- 1%)을 없애고 물가안정 목표범위 2.5~3.5%를 새롭게 설정했다고 밝혔습니다. 한은은 최근 물가안정 추세를 반영하고 물가안정에 대한 중앙은행 책임성을 제고하기 위해 당초보다 목표범위를 축소하게 됐다고 설명했습니다. 향후 글로벌 인플레 압력이 과거보다 크지 않을 것으로 예상되면서 기대인플레이션을 한단계 낮출 수 있는 여건이 조성됐지만 목표 중심선을 3%로 유지하면 기대인플레이션도 3%수준에 고정될 수 있다는 분석입니다. 한은은 유로지역 국가채무문제 장기화 등으로 당분간 물가상승압력은 크지 않을 것이라며 2015년까지 소비자물가상승률은 장기평균을 소폭 하회하는 2% 중후반 수준을 유지할 것이라고 예측했습니다. 이근형기자 lgh04@wowtv.co.kr 한국경제TV 핫뉴스 ㆍ현존하는 세계에서 가장 섹시한 여성이 밀라 쿠니스? ㆍ게으른 일본女 사이 기저귀가 인기? ㆍ머리가 거꾸로 달린 양 영상 등장 ㆍ윤승아 “어? 치마 속 다리 보이는데… 괜찮나?” ㆍ몸꽝→ 몸짱 100일 만에 변신! “비결은 이상한 가루?”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근형기자 lgh04@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