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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평가+투자 매력 갖춘 대형지주사는?-신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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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한금융투자는 11일 지주사들의 주가가 저평가 돼 있다며 대형 지주회사를 중심으로 투자할 것을 권했다. 최선호주로는 LG, 두산, LS를 제시했다.

    송인찬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지주사들의 주가는 적정가치보다 43.7%가 할인된 매우 저렴한 수준"이라며 "국가 신용등급 상향과 같은 거시 변수 안정화 등에 따라 지주회사의 할인율은 축소될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또 지주회사는 최근 불거지고 있는 순환출자 이슈에서도 자유롭다는 점을 장점으로 꼽았다.

    송 연구원은 "지주회사들은 순환출자 이슈에서 자유롭기 때문에 기업 인수·합병(M&A)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다"며 "공정거래법상 자회사의 경우 여타 자회사와 공동 인수할 수 있으며 지분이 20%이하인 M&A도 참여가 가능하다"고 말했다. 또 경영권만 취득하지 않으면 SK처럼 금융사 참여도 가능하다는 점도 눈 여겨볼 필요가 있다고 전했다.

    그는 중소형 지주회사보다는 대형 지주회사에 투자할 것을 권했다.

    송 연구원은 "지주회사를 매입하는 가장 큰 이유 중 하나는 포트폴리오를 구입한다는 측면이 있는데 중소형 지주회사의 경우 자회사 한 개가 순자산가치(NAV)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높은 경우가 많다"고 말했다.

    최선호주로 꼽은 LG에 대해서는 스마트폰 선전과 자회사인 실트론 상장이 기대된다며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8만2500원을 제시했다.

    두산의 경우 모트롤BG의 내년 실적 반등 가능성, 스마트폰 고성장에 따른 전자부문 실적 개선, 비 주력회사들의 매각 등에 중점을 둬 투자할 것을 권했다. 투자의견은 '매수'이며 목표주가는17만7500원으로 책정했다.

    LS는 전세계 송,배전 시설 교체 수요 등으로 내년 본격적으로 성장 궤도에 올라설 전망이라며 역시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2만원을 제시했다.

    한경닷컴 정인지 기자 inje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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