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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스닥, 7일만에 하락반전…외인·기관 '팔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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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스닥지수가 7일만에 하락반전했다.

    10일 코스닥은 전날보다 6.57포인트(1.22%) 떨어진 533.86으로 마쳤다.

    국제통화기금(IMF)이 올해와 내년 세계 경제성장 전망치를 하향조정하면서 코스피와 코스닥은 이날 일제히 약세를 기록했다. 특히 그 동안 중소형주의 차별화된 강세에 상승세를 이어가던 코스닥은 7거래일만에 하락반전했다.

    외국인과 기관이 동반으로 순매도하며 지수를 끌어내렸다. 외국인은 202억원, 기관은 211억원 매도우위다. 반면 개인만이 449억원 어치를 샀다.

    업종별로는 통신서비스(2.26%), 기타제조(2.05%), 음식료담배(1.17%) 업종 등 소수 업종만이 상승했고, 디지털컨텐츠(-3.40%), 출판매체복제(-3.08%), 인터넷(-2.93%) 업종은 낙폭이 컸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은 대부분 약세였다. 파라다이스, CJ오쇼핑, 다음, 에스엠, 서울반도체, CJ E&M, 위메이드가 떨어졌다. SK브로드밴드와 젬백스는 상승했다.

    안철수 무소속 대선후보의 대륙 철도 공약에 철도 관련주들이 이틀째 급등했다. 세명전기가 상한가까지 치솟았고, 대호에이엘은 대아티아이는 7.18%, 대호에이엘은 4.91% 상승했다.

    다음은 방송통신위원회 국정감사에서 포털들의 중립성과 공정성을 점검한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5.68% 급락했다.

    이날 코스닥시장에서 311개 종목이 올랐고, 631개 종목은 상승했다.

    한경닷컴 김다운 기자 kdw@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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