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ADVERTISEMENT

    공정위, '가격담합' 경산 LPG충전소 등 적발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공정거래위원회는 건축 감리비를 결정하고 회원사의 사업 활동을 부당하게 제한한 대구·경북지역 건축사업자단체와 가격을 담합한 경산시 5개 LPG 충전소에 과징금을 부과했다고 10일 밝혔다.

    또 학교법인 경북상업교육재단(대구중앙고등학교)이 하도급업체에 미지급한 하도급 대금(4억700만원)을 즉시 지급토록 시정 명령했다.

    먼저 대구 건축공사 감리운영 협의회 및 경상북도 건축공사 감리운영 협의회는 건축 감리비 기준을 정해 종전보다 50~75% 인상되도록 했다. 이들 사업자단체는 회원사들이 건축물의 감리 업무도 할 수 없도록 했다.

    건축 감리는 건축설계·시공 등의 관련 법령 준수 여부 및 공사 품질, 안전을 감독하는 행위다.

    공정위는 이들 사업자단체에 과징금 1억4900만원을 부과했다.

    대구 경산시 소재 5개 LPG 충전소 사업자는 자동차용 LPG 가스의 판매가격을 대구 개인택시 운송사업조합 직영 충전소의 가격과 동일하게 팔기로 합의했다.

    이들 사업자는 공정위로부터 과징금 1900만원을 부과 받았다.

    또 경북상업교육재단은 지난해 11월 성비건설에 '대구중앙고등학교 교육 환경 개선 공사' 등을 발주했고, 성비건설은 골드산업개발에 실내 건축공사를 하도급했다. 당시 하도급대금(4000만원)은 발주자인 경북상업교육재단이 수급업체인 골드산업개발에 직접 지급키로 합의했다. 그러나 이 재단은 해당 공사를 완료한 골드산업개발에 하도급 대금을 지급하지 않았다.

    이에 따라 공정위는 해당 재단에 하도급 대금 지급 명령을 내렸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alice@hankyung.com

    ADVERTISEMENT

    1. 1

      투자 세제 지형 격변…'배당 분리과세' 유불리 따져야 [고정삼의 절세GPT]

      <고정삼의 절세GPT>에서는 독자들이 궁금해할 세금 관련 이슈를 세법에 근거해 설명합니다. 22회는 윤나겸 아우름웰스앤택스 대표 세무사와 함께 올해부터 달라진 세제에 대해 알아봅니다.>올해부터 기업의 법인세율이 1%...

    2. 2

      "하루 20시간 써요"…요즘 부모들 난리 난 '300만원 아기 헬멧'

      아기의 머리 모양을 예쁘게 만들어 준다는 '두상 교정 헬멧'이 개당 200만~300만원에 이르는 고가에도 빠르게 확산하고 있다. 신생아 머리의 특정 부위가 납작하게 눌리는 사두증 진단이 늘고 ...

    3. 3

      다이소 또 일냈다…5만원짜리 5000원에 팔더니 '품절 대란'

      다이소가 유명 메이크업 아티스트 '정샘물'과 협업해 선보인 화장품 '줌 바이 정샘물'이 출시 직후부터 품귀 현상을 빚고 있다.10일 다이소몰에 따르면 이날 오전 기준 스파츌라 파운데이션,...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