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선대원군 '난초도' 등 韓유물 기증한 日화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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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카 노부타카 씨, 158점 동국대에
일본 전통화가인 오카 노부타카 화백(사진)이 한일 간 우호증진을 위해 평생 모은 한국 유물을 동국대박물관에 기증했다.
이번에 기증되는 유물은 흥선대원군이 그린 난초도, 조선후기 화가 양석연의 모란도를 포함해 △풍탁 △청자베개 △기와·회화·민예품 △통일신라시대 토기 △일본 지옥곡마애불, 기와·탁본 등 158점이다. 이 중에는 목조 사자상도 2점 포함됐는데 이 사자상은 광화문 해치상의 모본이다.
김선주 기자 saki@hankyung.com
이번에 기증되는 유물은 흥선대원군이 그린 난초도, 조선후기 화가 양석연의 모란도를 포함해 △풍탁 △청자베개 △기와·회화·민예품 △통일신라시대 토기 △일본 지옥곡마애불, 기와·탁본 등 158점이다. 이 중에는 목조 사자상도 2점 포함됐는데 이 사자상은 광화문 해치상의 모본이다.
김선주 기자 saki@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