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청브리프] 강동구, 12~14일 '제17회 강동선사문화축제'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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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구는 6000년 전 신석기 문화를 주제로 하는 ‘제17회 강동선사문화축제’를 오는 12~14일 서울 암사동 유적 일대에서 개최한다.
이번 축제엔 원시 생활을 생생하게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예년보다 강화해 교육효과를 높였다. 또 주민들이 직접 꾸미는 원시 퍼레이드를 처음 시도했다. 올해 축제는 어느 때보다 주민 참여에 우선순위를 뒀다는 게 강동구의 설명이다.
강동구 18개동 주민들이 직접 원시인 족장의 결혼식, 원시인의 사냥문화, 불축제 등 각각 특색있는 콘셉트로 퍼레이드를 준비할 계획이다. 또 원시인들의 생활을 접할 수 있는 신석기고고학 체험스쿨, 움집짓기, 석기 제작 등 체험 프로그램도 다양하게 준비했다. 선사문화와 함께 오는 13일엔 비주류 문화 분야에서 활동하는 예술인들을 위한 ‘B 페스티벌’도 열린다.
이해식 강동구청장은 “이번 강동선사문화축제는 문화적 유산의 의미를 되살릴 뿐 아니라 주민 화합 한마당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강경민 기자 kkm1026@hankyung.com
이번 축제엔 원시 생활을 생생하게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예년보다 강화해 교육효과를 높였다. 또 주민들이 직접 꾸미는 원시 퍼레이드를 처음 시도했다. 올해 축제는 어느 때보다 주민 참여에 우선순위를 뒀다는 게 강동구의 설명이다.
강동구 18개동 주민들이 직접 원시인 족장의 결혼식, 원시인의 사냥문화, 불축제 등 각각 특색있는 콘셉트로 퍼레이드를 준비할 계획이다. 또 원시인들의 생활을 접할 수 있는 신석기고고학 체험스쿨, 움집짓기, 석기 제작 등 체험 프로그램도 다양하게 준비했다. 선사문화와 함께 오는 13일엔 비주류 문화 분야에서 활동하는 예술인들을 위한 ‘B 페스티벌’도 열린다.
이해식 강동구청장은 “이번 강동선사문화축제는 문화적 유산의 의미를 되살릴 뿐 아니라 주민 화합 한마당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강경민 기자 kkm1026@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