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조그룹은 최신 캔 제조기술과 디자인을 겨루는 국제행사인 ‘캔 오브 더 이어 어워즈(The Cans of the Year Awards)’에서 자사의 ‘사조로하이 프리미엄 참치캔’(사진)이 푸드 투 피스 부문 금상을 수상했다고 8일 밝혔다.
이 제품은 얇은 호일을 벗겨내는 이지필 방식을 도입, 손가락을 벨 위험이 적고 무게도 기존 제품보다 50% 가벼운 것이 특징이다. 뚜껑이 얇아져도 실온에서 5년 동안 보관이 가능해 식품 안전에도 문제가 없다는 설명이다.
임현우 기자 tardi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