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공사, 1330 통역 안내 서비스

◆한국관광공사는 전국 어디서나 1330만 누르면 24시간 4개 언어(한국어, 영어, 일어, 중국어)로 전국 관광안내는 물론 실시간 통역 및 관광불편신고 상담 등 한국관광에 필요한 모든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는 ‘1330 서비스 체제’가 대폭 개선된 것을 기념해 내외국인 모두 참여할 수 있는 ‘1330 전화걸기 더블 이벤트’를 오는 25일까지 실시한다. 관광공사가 운영하는 여행정보 홈페이지(visitkorea.or.kr)의 이벤트 페이지를 확인한 후 1330에 전화를 걸어 간단한 퀴즈의 정답을 맞히면 추첨을 통해 경품을 준다.

웹투어, 홍콩·싱가포르 호텔 할인

◆웹투어(webtour.com)는 해외호텔 할인 이벤트를 이달 중 진행한다. 홍콩, 싱가포르, 마카오, 마닐라, 타이베이의 모든 호텔을 오는 29일까지 예약·결제하면 7% 할인 쿠폰을 제공한다. 또 호주 인기 여행 지역인 시드니, 멜버른, 퍼스, 호바트, 브리즈번의 모든 호텔을 8% 할인해준다.

방콕, 파타야, 푸껫 지역의 5·6성급 최고급 호텔을 최대 10%까지 할인한다. 바다가 보이는 5성급 호텔을 9만원대에 이용할 수 있다는 설명. 체크인은 12월31일까지 하면 된다. (02)2222-2505

반얀트리클럽앤스파, 록 페스티벌

◆서울 남산에 있는 ‘반얀트리 클럽 앤 스파 서울’은 오는 13, 14일 오후 4~10시 ‘옥토버 록 페스티벌’을 연다. 13일에는 디스코펑크 록 밴드로 마니아층을 형성하고 있는 고고스타(Gogostar)와 포스트 하드록 밴드인 해리빅버튼이, 14일에는 한국형 락커빌리를 구사하는 락 타이거즈와 다국적 밴드 ‘스터즈 로니건 익스피리언스’가 출연한다. 다양한 맥주를 무제한으로 제공하고, 미니 소시지 바비큐 뷔페와 독일 허브 리큐어 버젤페터, 캐리비안 럼 브루갈, 대즈 루트 비어 등의 시음행사도 함께 진행한다. 참가비는 6만5000원. (02)2250-8170

코레일, 규슈 열차패스 판매

◆코레일은 일본 JR규슈와 판매 계약을 해 서울역, 용산역, 청량리역, 대전역, 동대구역, 부산역 여행센터에서 ‘JR규슈’ 패스를 판매하고 있다. ‘JR규슈’ 패스는 JR규슈 철도가 운영하는 신칸센(고속열차)·특급열차·보통열차의 지정석 및 자유석을 이용해 규슈 지역을 자유롭게 여행할 수 있는 승차권.

코레일은 정상가보다 7%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한다. ‘JR북부규슈’ 패스와 ‘JR규슈’ 패스 2종이 있으며 성인용 JR북부규슈패스의 경우 3일권 6510엔, 5일권 8370엔이며 JR규슈 패스는 3일권 1만3020엔, 5일권 1만5810엔. ‘JR규슈’ 패스를 산 고객에겐 KTX 승차권은 30%, 공항 직통열차 승차권은 50% 할인해준다. 코레일 철도고객센터 1544-7788

키자니아, 직업체험 프로그램

◆어린이 직업체험 테마파크 키자니아(kidzania.co.kr)는 영어로 진행하는 직업체험 프로그램 ‘잉글리쉬 앳 키자니아(E@K·English at KidZania)’를 매주 토요일 진행한다. 영어체험 프로그램의 첫 체험 직업은 우체국 집배원으로, 원어민 수준의 영어전문 감독관이 영어로만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참가자들은 글로벌 집배원이 돼 영어로 더빙된 동영상을 통해 우체국에서 하는 일에 대해 배운다. 또 등기우편과 택배를 키자니아 시내 곳곳에 배달하고 우편물을 수거한다. 키자니아 2층의 영어공방에서는 주 3회(월·수·금) 영어로 대화하며 공예품을 만드는 체험도 진행한다. 1544-5110

하이원리조트, 홍콩여행권 추첨

◆하이원리조트(high1.com)는 홍콩관광청과 손잡고 오는 28일까지 리조트 투숙객 중 추첨해 2명(동반 1인 포함 총 4명)에게 홍콩 트레일코스 축제 ‘더 그레이트 아웃도어스 홍콩 2012’에 참가할 수 있는 2박3일 여행권을 준다. 여행권 이용기간은 11월10일부터 12월16일까지다. 체크인 때 제공되는 응모권을 작성해 응모함에 넣기만 하면 된다. 홍콩 트레일에는 홍콩 섬을 동서로 가로 지르는 홍콩 트레일(50㎞), 쿠알룽 반도를 횡단하는 맥리호스 트레일(100㎞) 등 4개의 코스가 있다. 이 중 홍콩 트레일의 8구간인 ‘드래곤스 백’은 타임지가 선정한 아시아 최고의 걷기 코스로 유명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