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십자가 오늘(5일) 창립 45주년을 맞아 경기도 용인시 본사 목암빌딩 강당에서 기념식을 거행했습니다. 이번 행사는 녹십자와 녹십자홀딩스, 녹십자MS, 녹십자랩셀, 녹십자EM 등 가족사와 오창과 화순, 음성공장 등 전국 사업장을 화상회의 시스템으로 연결해 전 임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습니다. 허일섭 녹십자 회장은 기념사에서 "세계적인 경쟁력을 갖추려면 글로벌 선진시장을 공략하고 혁신적인 신약을 개발해야 한다"며 "R&D와 생산은 물론 영업과 기획지원부문, 그리고 모든 가족사가 노력해줄 것"을 주문했습니다. 이어서 녹십자는 회사 발전에 기여한 임직원들에게 수여하는 훈장인 녹십자 장과 단체 표창 등을 수여했으며 녹십자 대장은 이은희 녹십자의료재단 원장에게 돌아갔습니다. 한편 이날 오후 녹십자는 금난새가 지휘하는 유라시안 필하모닉 오케스트라를 전남 화순공장으로 초청해 임직원과 가족 2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녹십자 가족 음악회`를 개최했습니다. 김서연기자 sykim@wowtv.co.kr 한국경제TV 핫뉴스 ㆍ91년간 절친과 100번째 공동 생일 파티 눈길 ㆍ`밀물에 파도 타봤어?` 中 세계 최대 조수해일 생생영상 ㆍ브라질 최고 엉덩이 미녀 뽑기 대회 눈길 ㆍ노홍철 돌발 사고, 바지 찢어졌어도 속옷 보이도록 저질댄스를? ㆍ‘전망 좋은 집’ 곽현화, 에로틱한 분위기 ‘호기심 자극’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김서연기자 sykim@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