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자원공사가 내년 광역상수도요금을 3% 인상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국회 국토해양위 소속 새누리당 안효대 의원이 수자원공사로부터 제출받은 `2013년도 사업계획 수립지침`을 보면, 수자원공사는 관리사업에 대해 공격적 목표를 설정하기로 하면서, 내년 상반기에 물값을 인상하고 올 하반기는 전사적으로 물값 현실화를 추진하는 것으로 지침이 마련됐습니다. 이에 대해 관련 사업부서는 수도요금을 3% 인상할 것을 감안해 올해 매출계획액 8,835억원보다 약 300억원 증가한 9,135억원의 매출을 예상했습니다. 안의원은 "수도요금 인상은 다른 요금인상보다 각 산업에 대한 파급효과가 크기 때문에 국민들의 부담이 가중될 수 밖에 없다"고 지적했습니다. 엄보람기자 boram@wowtv.co.kr 한국경제TV 핫뉴스 ㆍ91년간 절친과 100번째 공동 생일 파티 눈길 ㆍ`밀물에 파도 타봤어?` 中 세계 최대 조수해일 생생영상 ㆍ브라질 최고 엉덩이 미녀 뽑기 대회 눈길 ㆍ노홍철 돌발 사고, 바지 찢어졌어도 속옷 보이도록 저질댄스를? ㆍ‘전망 좋은 집’ 곽현화, 에로틱한 분위기 ‘호기심 자극’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엄보람기자 boram@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