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DB대우증권은 국내 시장에서 성장주에 대한 투자비중을 높여야 한다고 5일 주장했다. 신일평 연구원은 이날 보고서에서 "성장주와의 상대 성과 측면에서 지난 10여 년 간 지속되었던 국내시장의 가치주 불패 신화는 끝났으며, 저성장 시대에는 성장주 투자의 비중을 높여야 한다"고 지적했다. 또 "국내 시장의 경우 본격적인 경기회복 조짐이 나타나지 않고 있다는 점에서 경기사이클 측면에서 성장주 투자가 유리하다"고 설명했다. 신 연구원은 "국가성장 사이클 측면에서도 선진국으로 가는 과정이며, 2008년 리먼 사태 이후 사실상 글로벌 디레버리징의 영향을 받고 있다는 점을 감안하면 모든 요건이 성장주 투자에 유리한 환경"이라고 강조했다. 최진욱기자 jwchoi@wowtv.co.kr 한국경제TV 핫뉴스 ㆍ91년간 절친과 100번째 공동 생일 파티 눈길 ㆍ`밀물에 파도 타봤어?` 中 세계 최대 조수해일 생생영상 ㆍ브라질 최고 엉덩이 미녀 뽑기 대회 눈길 ㆍ노홍철 돌발 사고, 바지 찢어졌어도 속옷 보이도록 저질댄스를? ㆍ‘전망 좋은 집’ 곽현화, 에로틱한 분위기 ‘호기심 자극’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최진욱기자 jwchoi@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