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유가 일제히 하락…두바이유 108.28달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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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바이유 국제현물가격은 하락했다.
4일 한국석유공사에 따르면 3일 거래된 중동산 두바이유 현물가는 전날보다 1.31달러 내린 배럴당 108.28달러를 기록했다.
미국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 11월 인도분은 전날보다 3.75달러(4.1%) 떨어진 배럴당 88.14달러에 장을 마감했다.
영국 런던석유거래소(ICE)에서 북해산 브렌트유는 3.69달러(3.31%) 하락한 배럴당 107.88달러 선에서 거래됐다.
이날 국제유가는 중국과 유럽의 경기침체 우려로 떨어졌다.
중국의 9월 서비스업 구매관리자지수(PMI)는 53.7로 전달보다 하락했다.
유로존의 서비스업 PMI는 2009년 7월 이후 가장 낮은 수준을 기록했다.
국제 금 가격은 상승했다. 금 12월 인도분은 전날보다 4.20달러(0.2%) 오른 온스당 1779.80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alice@hankyung.com
4일 한국석유공사에 따르면 3일 거래된 중동산 두바이유 현물가는 전날보다 1.31달러 내린 배럴당 108.28달러를 기록했다.
미국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 11월 인도분은 전날보다 3.75달러(4.1%) 떨어진 배럴당 88.14달러에 장을 마감했다.
영국 런던석유거래소(ICE)에서 북해산 브렌트유는 3.69달러(3.31%) 하락한 배럴당 107.88달러 선에서 거래됐다.
이날 국제유가는 중국과 유럽의 경기침체 우려로 떨어졌다.
중국의 9월 서비스업 구매관리자지수(PMI)는 53.7로 전달보다 하락했다.
유로존의 서비스업 PMI는 2009년 7월 이후 가장 낮은 수준을 기록했다.
국제 금 가격은 상승했다. 금 12월 인도분은 전날보다 4.20달러(0.2%) 오른 온스당 1779.80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alic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