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로존의 8월 소매 판매 실적이 예상을 뛰어넘어 전달에 비해 0.1% 증가했다고 유럽연합(EU) 통계국이 4일(현지시간) 발표했다.

이는 블룸버그통신이 이코노미스트들을 상대로 조사한 0.1% 감소 예상을 웃돈 것이다. 유럽 최대 경제국인 독일이 0.3% 증가한 것이 영향을 미쳤다. 프랑스는 0.8% 줄었고, 스페인은 2.1% 늘었다.

남윤선 기자 inkling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