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림은 2009년 HUB 홀딩스와 체결한 20억3300만원 규모의 크리스탈 타워 설계용역 계약이 해지됐다고 2일 공시했다.

회사 측은 "계약상대방이 해당사업을 포기하기로 하면서 계약 해지를 요청했다"며 "해지된 계약의 규모는 지난해 매출의 1.51%에 해당한다"고 밝혔다.

한경닷컴 오정민 기자 bloomi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