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진흥공단(이사장 박철규)이 지난 26일 개최된 지경부 산하 무역위원회에서 FTA로 인한 무역피해 판정을 받은 3개 중소기업에 대해 융자 및 상담(컨설팅) 지원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번에 FTA관세 인하에 따른 수입증가로 무역피해가 인정된 기업은 기능성 샴푸, 도료 경화제, 면 티셔츠를 제조하는 기업들입니다. 한-EU FTA로 인한 피해가 2건, 한-ASEAN FTA로 인한 피해가 1건이며, 3개 기업은 중진공의 무역조정 계획 적합성 평가를 거쳐 지식경제부로부터 무역조정지원기업으로 지정돼 3년간 연간 30억원 이내의 시설 및 운전자금 융자와 함께 경영·기술분야 컨설팅 비용의 80%를 최대 4천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습니다. 채주연기자 jychae@wowtv.co.kr 한국경제TV 핫뉴스 ㆍ양쪽 끝에 머리 달린 희귀 쌍두사, 진위 논란 ㆍ우는 아이 없는 비행기 좌석 등장 ㆍ페루 고양이 고기 먹는 축제 생생영상 ㆍ시크릿, 과감하고 도발적인 안무 ㆍ이연두, 란제리룩으로 숨겨진 볼륨 몸매 드러내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채주연기자 jychae@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