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마트, 독거노인에 디지털TV 기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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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마트가 오늘(27일) 방송통신위원회 대회의실에서 독거노인들에게 디지털TV를 기증하기로 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지상파 아날로그 TV방송은 올해 말 수도권을 마지막으로 최종 종료될 예정이지만 디지털TV를 마련할 재원이 없는 독거노인 등은 TV시청마저 어려워질 수밖에 없는 실정입니다.
이와 관련해 하이마트와 방송통신위원회,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는 대표적 소외계층인 독거노인에게 디지털TV를 제공하는 사업을 공동으로 추진할 필요성에 공감해 이번 협약을 체결하게 됐습니다.
하이마트는 아날로그 방송의 지역별 종료 시기에 맞춰 해당 지역 매장에서 1개월 동안 40인치 이상 LED TV 1대가 팔릴 때마다 1천원씩 적립해 독거노인 가구에 디지털TV를 무상으로 설치해줍니다.
하이마트 관계자는 "국가적인 디지털 전환 사업에 일조할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며 "행사기간 중 TV를 구매하는 소비자들도 훈훈한 마음으로 동참해 주실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습니다.
김서연기자 sykim@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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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서연기자 sykim@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