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일모직 '갤럭시', 남성 클래식 수트 명품화의 선두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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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일모직 '갤럭시'가 고객만족도 평가에서 1위를 차지했다.
한국능률협회컨설팅은 26일 2012 한국산업의 고객만족도(KCSI)를 발표했다. 발표 결과 제일모직 '갤럭시'가 남성정장 부문 1위를 수상했다.
갤럭시는 남성복 시장에서 클래식 수트의 감각을 전파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해왔다.
특히 1996년부터 연 1~2회간 전문 조사기관을 통해 주기적으로 고객만족도 조사를 하고 있다. 이런 조사결과는 브랜드 운영에 즉각 반영돼 유행 선두자리를 유지하는 밑거름이 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외부 인사를 영입, 디자인에도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이곳은 현재 톰 포드(Tom Ford)의 이태리 상품기획과 디자인 업무를 컨설팅하고 있는 마테오 판토네(Matteo Fantone)를 영입, 브랜드 명품화에 노력을 힘쓰고 있다.
마테오 판토네는 갤럭시와의 1년여에 걸친 연구, 개발 끝에 신사복에 정통 이태리 수트의 디테일을 적용하는 디자인을 개발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