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인수입사 나라셀라는 미국 와인 ‘베린저’가 내달 4일 열리는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 ‘최경주 CJ 인비테이셔널’의 공식 와인으로 선정됐다고 25일 밝혔다.

베린저는 대회 공식 만찬 및 미디어 행사 등에서 사용된다. 현장에서 갤러리들을 대상으로 시음 행사도 벌인다. 베린저는 연간 판매량이 8300만병에 이르는 세계적 와인이다. 미국 와인 전문지 ‘와인 스펙테이터’에 올해의 와인에 선정됐다. 또 2010년부터 미국 PGA 골프투어 공식 와인으로 쓰여 골프 마니아들에게 잘 알려진 제품이다.

한편 ‘최경주 CJ 인비테이셔널’은 내달 7일까지 4일 동안 여주 해슬리 나인브릿지에서 열린다.

최만수 기자 bebop@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