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멜파스, 4분기 터치스크린 모듈사업 회복 가능"-토러스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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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러스투자증권은 25일 멜파스에 대해 "터치칩 매출은 완전히 자리잡았고, 4분기에는 터치스크린 모듈도 개선이 기대된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2만8500원을 유지했다.
이 증권사 김유진 연구원은 "멜파스는 고객사 메인 휴대폰에 터치칩을 납품하면서 2분기부터 터치칩 매출이 급증했다"며 "이러한 추세는 3분기와 4분기에도 이어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고객사의 차기 메인 휴대폰에도 납품이 확정됐다는 설명이다.
김 연구원은 "1분기 부실매출채권 등으로 인해 영업외 수익이 저조했으나 터치칩 매출을 바탕으로 영업이익률 개선은 확인할 수 있었다"며 "2분기에도 보수적으로 높은 한자리수의 영업이익률 기록이 가능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그동안 발목을 잡아왔던 터치스크린 모듈사업은 4분기부터 본격적인 회복 국면에 돌입할 것으로 전망했다.
김 연구원은 "현재는 멜파스의 터치스크린(DPW) 기술을 기반으로 하는 G1F 제품을 생산하고 있으며 최근 휴대폰 업계의 슬림화 전략에 따라 멜파스의 G1M 기술로 변경 채택될 가능성이 있다"고 판단했다.
한경닷컴 김효진 기자 jinhk@hankyung.com
이 증권사 김유진 연구원은 "멜파스는 고객사 메인 휴대폰에 터치칩을 납품하면서 2분기부터 터치칩 매출이 급증했다"며 "이러한 추세는 3분기와 4분기에도 이어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고객사의 차기 메인 휴대폰에도 납품이 확정됐다는 설명이다.
김 연구원은 "1분기 부실매출채권 등으로 인해 영업외 수익이 저조했으나 터치칩 매출을 바탕으로 영업이익률 개선은 확인할 수 있었다"며 "2분기에도 보수적으로 높은 한자리수의 영업이익률 기록이 가능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그동안 발목을 잡아왔던 터치스크린 모듈사업은 4분기부터 본격적인 회복 국면에 돌입할 것으로 전망했다.
김 연구원은 "현재는 멜파스의 터치스크린(DPW) 기술을 기반으로 하는 G1F 제품을 생산하고 있으며 최근 휴대폰 업계의 슬림화 전략에 따라 멜파스의 G1M 기술로 변경 채택될 가능성이 있다"고 판단했다.
한경닷컴 김효진 기자 jinh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