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모레퍼시픽, 韓中서 질적·양적 성장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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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증권은 25일 아모레퍼시픽에 대해 한국에서의 질적 성장과 중국에서의 양적 성장이 기대된다며 목표주가를 148만원으로 18.4% 상향조정했다. 매수 투자의견은 유지.
김민아 대우증권 애널리스트는 "향후에도 아모레퍼시픽 주가의 강세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며 "이는 2011년 하반기에 약세를 보였던 방문판매 부문이 판매 인력 보강으로 인해 회복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되고 백화점 매출액 성장 또한 유리한 기저효과로 상승세를 보일 것으로 기대되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대우증권은 아모레퍼시픽이 3분기 연결 기준으로 매출액 7213억원(전년대비 +15.8%), 영업이익 853억원(+11.4%)을 기록할 것으로 추정했다. 시장 컨센서스 추정치는 매출액 6945억원(+11.5%), 영업이익 880억원(+15%)이다.
김 애널리스트는 "2011년 하반기 성장률 둔화세를 보였던 방문판매가 판매 인력 보강과 함께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며 "2분기 약 1000명의 인원을 보강(2분기 말 기준 3만8800명)했는데, 이로 인해 3분기부터 판매 증가세가 두드러질 것"이라고 예상했다. 그는 그러나 방문판매 채널은 장기적으로는 백화점과 온라인에 시장점유율을 빼앗길 것으로 예상된다며 방문판매 채널은 향후 건강보조식품(V=B) 판매에 효과적인 채널로 이용될 것으로 내다봤다.
백화점은 성장률 둔화세를 보이고 있지만 아모레퍼시픽의 경우 고객 충성도가 높고(설화수), 히트 상품 출시(헤라), 신규 매장 오픈(프리메라) 등으로 백화점내에서의 시장점유율을 늘려가고 있다고 전했다.
중국 화장품 사업은 브랜드 파워 강화로 인해 고성장세를 지속할 것으로 기대했다. 특히 저가 화장품인 이니스프리의 런치로 인해 균형있는 제품 포트폴리오를 갖추게 돼 중국 경기 변동성에 대처 능력이 커지게 된 것도 중국 내에서의 꾸준한 고성장을 기대할 수 있는 이유로 꼽혔다. 현재 이니스프리는 상해 지역에 3개 매장을 운영하고 있는데, 점당 월별 매출액이 약 1억원(국내 매장 평균 약 3000만원)에 이른다.
아모레퍼시픽은 중국 사업 확장을 위해서 약 1000억원을 투자해 상해 공장을 새로 짓고 있는데 내년 3분기 완공 예정이다. 김 애널리스트는 고가브랜드인 설화수 또한 동일점포 성장률이 약 전년대비 30%에 이르고 있으며 제품 구색 보강으로(현재 한국 제품 수의 약 4분의 1) 향후 성장률은 더욱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정형석 기자 chs8790@hankyung.com
김민아 대우증권 애널리스트는 "향후에도 아모레퍼시픽 주가의 강세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며 "이는 2011년 하반기에 약세를 보였던 방문판매 부문이 판매 인력 보강으로 인해 회복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되고 백화점 매출액 성장 또한 유리한 기저효과로 상승세를 보일 것으로 기대되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대우증권은 아모레퍼시픽이 3분기 연결 기준으로 매출액 7213억원(전년대비 +15.8%), 영업이익 853억원(+11.4%)을 기록할 것으로 추정했다. 시장 컨센서스 추정치는 매출액 6945억원(+11.5%), 영업이익 880억원(+15%)이다.
김 애널리스트는 "2011년 하반기 성장률 둔화세를 보였던 방문판매가 판매 인력 보강과 함께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며 "2분기 약 1000명의 인원을 보강(2분기 말 기준 3만8800명)했는데, 이로 인해 3분기부터 판매 증가세가 두드러질 것"이라고 예상했다. 그는 그러나 방문판매 채널은 장기적으로는 백화점과 온라인에 시장점유율을 빼앗길 것으로 예상된다며 방문판매 채널은 향후 건강보조식품(V=B) 판매에 효과적인 채널로 이용될 것으로 내다봤다.
백화점은 성장률 둔화세를 보이고 있지만 아모레퍼시픽의 경우 고객 충성도가 높고(설화수), 히트 상품 출시(헤라), 신규 매장 오픈(프리메라) 등으로 백화점내에서의 시장점유율을 늘려가고 있다고 전했다.
중국 화장품 사업은 브랜드 파워 강화로 인해 고성장세를 지속할 것으로 기대했다. 특히 저가 화장품인 이니스프리의 런치로 인해 균형있는 제품 포트폴리오를 갖추게 돼 중국 경기 변동성에 대처 능력이 커지게 된 것도 중국 내에서의 꾸준한 고성장을 기대할 수 있는 이유로 꼽혔다. 현재 이니스프리는 상해 지역에 3개 매장을 운영하고 있는데, 점당 월별 매출액이 약 1억원(국내 매장 평균 약 3000만원)에 이른다.
아모레퍼시픽은 중국 사업 확장을 위해서 약 1000억원을 투자해 상해 공장을 새로 짓고 있는데 내년 3분기 완공 예정이다. 김 애널리스트는 고가브랜드인 설화수 또한 동일점포 성장률이 약 전년대비 30%에 이르고 있으며 제품 구색 보강으로(현재 한국 제품 수의 약 4분의 1) 향후 성장률은 더욱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정형석 기자 chs8790@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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