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일모직, 3가지 투자포인트 '주목'-토러스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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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러스투자증권은 25일 제일모직에 대해 3가지 투자 포인트가 있다며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12만원을 신규 제시했다.
이 증권사 이성희 연구원은 "반도체 라인의 미세공정화로 패터닝소재(SOH)와 절연소재(SOD) 공정재료의 출하량이 증가할 것"이라며 "삼성전자의 메모리 라인은 미세화 전환이 마무리 된 가운데 비메모리 라인 공정 전환이 성장 모멘텀(동력)"이라고 지목했다.
이 연구원은 "3분기부터 적자를 기록한 편광필름 부문은 4분기부터 TV용 편광필름을 공급함으로써 흑자로 전환하고, 향후 삼성전자 내 TV용 편광필름 점유율 확대가 기대된다"고 했다.
또 4분기부터는 폴리카보네이트(PC) 생산라인 증설(연간 8만톤→16만톤) 효과가 본격화될 것으로 판단했다. 폴리카보네이트는 마진이 6%에 달해 톱 라인(Top Line) 증가와 이익개선 효과가 나타날 것이란 진단이다.
이 연구원은 "패션부문에서는 한국형 SPA인 에잇세컨즈의 성장이 점쳐진다"며 "양적, 질적인 성장동력을 확보했다"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김효진 기자 jinhk@hankyung.com
이 증권사 이성희 연구원은 "반도체 라인의 미세공정화로 패터닝소재(SOH)와 절연소재(SOD) 공정재료의 출하량이 증가할 것"이라며 "삼성전자의 메모리 라인은 미세화 전환이 마무리 된 가운데 비메모리 라인 공정 전환이 성장 모멘텀(동력)"이라고 지목했다.
이 연구원은 "3분기부터 적자를 기록한 편광필름 부문은 4분기부터 TV용 편광필름을 공급함으로써 흑자로 전환하고, 향후 삼성전자 내 TV용 편광필름 점유율 확대가 기대된다"고 했다.
또 4분기부터는 폴리카보네이트(PC) 생산라인 증설(연간 8만톤→16만톤) 효과가 본격화될 것으로 판단했다. 폴리카보네이트는 마진이 6%에 달해 톱 라인(Top Line) 증가와 이익개선 효과가 나타날 것이란 진단이다.
이 연구원은 "패션부문에서는 한국형 SPA인 에잇세컨즈의 성장이 점쳐진다"며 "양적, 질적인 성장동력을 확보했다"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김효진 기자 jinh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