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중앙회는 대한상공회의소·포브스가 주최하는 ‘2012 사회공헌대상 상생협력부문 대상’에서 하나로마트가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

농협 하나로마트는 지난 4월 사단법인 소비자시민모임, 10개 입점 회사와 협약을 맺고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벌여왔다. 입점 회사가 하나로마트에서 판매한 금액의 일정액을 적립하면, 농협은 이와 같은 액수의 돈을 내 농촌지역 소외계층을 지원하는 데 쓰는 것이다. 고객은 상품을 사는 것으로 사회공헌에 기여하는 방식이다.

김유미 기자 warmfront@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