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유업은 이달부터 분유에 일본산 원재료를 사용하지 않기로 했다고 24일 밝혔다.

소비자들은 홈페이지(www.maeili.com)에서 유아식 원재료 원산지를 확인할 수 있다. 매일유업은 앞서 유아식 원재료의 원산지 100% 공개하기로 했다. 매일유업 측은 “정부 검사기관과 동일한 방사능 오염검사 기기를 도입해 기존에 관리하던 국가 방사능 오염검사 법적기준보다 더욱 철저하게 관리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최만수 기자 bebop@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