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소식마당] 크라이슬러, 472마력 '300C SRT8'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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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라이슬러, 472마력 '300C SRT8'
크라이슬러코리아가 프리미엄 세단 ‘300C SRT8’을 출시했다. 기존 300C 고유의 고급스러움을 유지한 채 도전적이면서도 날렵한 고성능 퍼포먼스 카로 진화했다. 최고출력 472마력, 최대토크 64.4㎏·m의 신형 6.4ℓ V8 엔진과 어댑티브 댐핑 서스펜션, 풀 유압식 SRT 퍼포먼스 스티어링 등을 바탕으로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까지 4초대에 주파한다. 브렘보(Brembo) 퍼포먼스 브레이크를 장착, 강력한 제동력을 갖췄다. 총 9개의 에어백과 브레이크 어시스트, 트랙션 컨트롤, 레인 브레이크 서포트 등 최첨단 안전 사양을 탑재했다. 가격은 8000만원.
포드, 2013년형 올 뉴 이스케이프
포드코리아는 2.0ℓ 및 1.6ℓ 에코부스트 엔진을 장착한 2013년형 올 뉴 이스케이프를 선보였다. 2.0ℓ 엔진은 최고출력 243마력, 최대토크 37.3㎏·m의 성능을 낸다. 1.6ℓ 엔진의 최고출력은 180마력, 최대토크는 25.4㎏·m이다. 6단 셀렉트시프트 자동변속기와 짝을 이룬다. 연비(복합 연비 기준)는 2.0 모델이 9.2㎞/ℓ, 1.6 모델은 10.1㎞/ℓ다. 동작을 인식해 자동으로 열리는 핸즈프리 리프트 게이트와 액티브 파크 어시스트, 커브 컨트롤(curve control), 지능형 4WD 시스템 등 첨단 장치를 장착했다. 가격은 1.6 모델이 3230만(2WD)~3470만원(AWD), 2.0 모델은 4105만원.
인피니티 M, 美 최고 안전등급 '별 5개'
인피니티는 미국 도로교통안전국(NHTSA)이 실시한 신차평가제도(NCAP)에서 2013년형 인피니티 M 세단이 별 5개의 최고 안전 등급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별 5개는 충돌 및 전복시 안전성에 대한 가장 높은 수준의 등급이다.
인피니티 M은 ‘차가 사람을 보호해야 한다’는 인피니티의 안전 철학을 바탕으로 세이프티 실드(safety shield)를 비롯해 차선이탈 방지 시스템(LDP)과 차간 거리 제어 시스템(DCA) 등의 안전 장치를 갖추고 있다.
쌍용차 '호두바이커 오프라인 캠페인' 후원
쌍용자동차가 자전거 안전사고 예방을 지원하기 위해 ‘호두바이커 오프라인 캠페인’을 후원했다. 쌍용차는 세이프키즈코리아와 함께 지난 22일 서울 양천구 어린이 교통공원에서 오프라인 캠페인을 열고 안전한 자전거 생활을 알리는 서포터스 발대식과 다양한 자전거 안전 교육을 진행했다. 안전모 착용법과 자전거 생활안전수칙 등 안전 이론 수업 후 실제 상황을 반영한 자전거 코스를 직접 달리는 체험교육을 실시했다.
넥센 겨울용 타이어 '윈가드 아이스'
넥센타이어가 겨울용 타이어 ‘윈가드 아이스(WINGUARD-ICE)’를 출시했다. 한국의 지형과 겨울철 기후 특성 등을 고려해 개발한 제품이다. 톱니형 그루브와 지그재그 형태의 커프를 적용한 타이어 트래드 패턴으로 겨울철 제동 및 핸들링 성능을 확보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회사 관계자는 “최적화한 설계로 타이어 형상 변화를 최소화해 코너링 성능을 극대화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