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땅값이 2개월 연속 하락한 가운데 세종시 지가 상승률은 6개월 연속 전국 1위를 기록했습니다. 국토해양부의 지가 변동률 자료를 보면, 지난 달 서울시내 25개 자치구의 땅값이 모두 하락한 가운데 뉴타운 출구전략 시행으로 재개발 구역내 주거용 부동산 가격이 급락하면서 은평구(-0.15%), 성북구(-0.1%), 종로구(-0.09%) 등이 많이 내렸습니다. 전국적으로는 지난달보다 0.03% 상승했지만 상승폭은 올 4월 이후 축소됐습니다. 이달 총리실을 시작으로 정부청사 이전이 본격화된 세종시는 땅값이 0.64% 올라 올 3월 이후 6개월째 전국 최고 상승률을 나타냈습니다. 엄보람기자 boram@wowtv.co.kr 한국경제TV 핫뉴스 ㆍ`말 많은 사람을 조용하게…` 日, 이그노벨상 수상 생생영상 ㆍ中 대학교수 `마오쩌둥 모독한다` 노인 구타 ㆍ땅굴로 130여명 탈옥…멕시코 땅굴 공개 생생영상 ㆍ9월 걸그룹 대전 ‘의상’으로 승부수 띄우다 ㆍ김수현의 그녀는 누구~ “클럽 안에선 무슨 일이?”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엄보람기자 boram@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