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추석에 국내 기업들은 평균 4.3일을 쉬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한국경영자총협회가 국내 318개 기업을 대상으로 추석연휴 및 상여금 실태조사 결과 평균 휴일수는 지난해 보다 0.3일 늘어났고, 66.8%는 추석과 개천절 중간에 낀 다음 달 2일을 휴일로 지정했습니다. 상여금 지급 예정 기업은 76%였으며, 지급액은 지난해보다 2.3% 늘어난 1인당 평균 93만4천원으로 나타났습니다. 기업 규모별로는 대기업이 지난해 2.9% 증가한 124만6천원, 중소기업은 2% 늘어난 86만6천원으로 조사됐습니다. 한편 경기 전망에 대해서는 기업 60.3%가 지난해보다 체감 추석 경기가 나빠졌다고 답했으며, 좋아졌다고 밝힌 업체는 2.6%에 그쳤습니다. 한창율기자 crh2090@wowtv.co.kr 한국경제TV 핫뉴스 ㆍ`말 많은 사람을 조용하게…` 日, 이그노벨상 수상 생생영상 ㆍ中 대학교수 `마오쩌둥 모독한다` 노인 구타 ㆍ땅굴로 130여명 탈옥…멕시코 땅굴 공개 생생영상 ㆍ9월 걸그룹 대전 ‘의상’으로 승부수 띄우다 ㆍ김수현의 그녀는 누구~ “클럽 안에선 무슨 일이?”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창율기자 crh2090@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