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ADVERTISEMENT

    김기홍 라이넥스 대표 "선수용 기능성 의류 대중화 될 것"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얇으면서도 압박강도가 센 컴프레션(압착) 제품은 근육을 잡아당겨 부상을 방지하고 젖산분비를 감소시켜 줍니다. 등산이나 조깅 후에도 피로감을 줄일 수 있습니다.”

    호주산 기능성 스포츠웨어 2XU를 들여와 판매하는 김기홍 (주)라이넥스 대표(52·사진)는 “2XU는 물론 호주산 스킨스 및 미국산 언더아머 등이 들어오면서 국내 스포츠웨어 시장에서도 기능성 시대가 열리고 있다”며 이렇게 말했다. 그는 이달 초 판교 테크노밸리에 2XU 플래그십스토어(브랜드의 특징을 보여주는 대표 매장)를 열었다.

    2XU는 2005년 호주 멜버른에서 언더웨어 제조업자와 철인3종 선수, 마케팅 전문가 등 3명이 만든 제품이다. 호주 스포츠과학연구소와 제휴했으며, 전 세계 45개국에 진출했다. 제품군은 철인3종, 사이클, 달리기·피트니스, 수영, 컴프레션 등 5가지다.

    김 대표는 “기능성 스포츠웨어는 원단의 소재, 직조방법, 디자인 등에서 일반 스포츠웨어와 차이가 난다”고 말했다. 그는 “등산할 때 컴프레션 기능이 들어간 양말을 신으면 힘이 덜 든다는 것을 실감할 수 있다”며 “신축성이 뛰어난 라이크라 원단이 근육의 흔들림을 막아주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컴프레션 상의 가격은 15만~25만원대, 양말은 6만~7만원대다.

    그는 마케팅의 초점을 철인3종 경기와 사이클을 즐기는 마니아층에 두고 있다. 그는 “올봄부터 한국체육대 육상선수들을 후원해 이들이 2XU 제품을 입고 마라톤 경기에 출전했고, 쇼트트랙 국가대표인 곽윤기 선수도 애용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헬스 트레이너인 노현호 씨에게도 제품을 후원했다.

    매장도 꾸준히 늘려나갈 방침이다. 그는 “올해는 서울 강남의 피트니스센터를 중심으로 2XU 취급점을 늘리는 방안을 추진 중”이라고 말했다. 내년에는 백화점 등 대형 유통점에도 입점할 계획이다.

    강창동 유통전문기자 cdkang@hankyung.com

    ADVERTISEMENT

    1. 1

      "美 관세정책으로 美 달러 지위 부정적 영향"…우려한 경제학자들

      관세 전쟁은 미국이 누리고 있는 기축통화국으로서의 이점을 스스로 훼손하고 있습니다."(올레그 잇쇼키 미국 하버드대 교수) 3일(현지시간) 미국 필라델피에서 사흘 일정으로 시작한 전미경제학회(AEA) 2026...

    2. 2

      "LCC 타고 가도 괜찮을까" 했는데…이젠 미주·유럽도 간다

      2026년 새해 국내 항공사들의 하늘길이 넓어진다. 대형항공사(FSC)를 비롯해 저비용 항공사(LCC)까지 새로운 노선 운항에 나서면서다. FSC뿐 아니라 기존 LCC의 영역인 단거리를 넘어 미주와 유럽 등 FSC의...

    3. 3

      '현금 거래' 잦은 유튜버, 요즘 '탈세' 많다는데…'초강수'

      올해부터 연 매출 1억400만원 이하 창업 기업들은 5년간 소득세와 법인세를 최대 100% 감면받을 ...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