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닥치고패밀리' 최우식-왕지원, 인공호흡? '닥패' 최초 키스신?

[연예팀] 배우 최우식과 왕지원이 키스신을 선보였다.

9월19일 방송된 KBS '닥치고패밀리' 26화에서는 왕지원이 기절한 열우봉(최우식)에게 인공호흡을 하는 장면이 방송되며 '닥패' 최초로 키스신이 탄생했다.

차서준(박서준)은 청소년 센터에서 배구 강의를 받던 중 구경하는 다윤(다솜)을 보고 멋진 모습을 보여주겠다며 강스파이크를 날리려 몸을 띄웠다. 하지만 그는 공을 맞추지 못한 채 우봉을 덮쳐버렸다. 우봉은 비웃는 학생들을 보며 창피함에 기절한 척을 하고, 이를 본 지원은 고민 끝에 인공호흡을 했다.

이후 지원의 인공호흡이 첫키스였던 우봉은 지원을 좋아하게 됐고, 마음을 숨기려 노력하지만 이내 다윤에게 들키고 말았다. 우봉의 마음을 알아 챈 다윤은 서준을 꼬셔 지원이 보는 앞에서 우봉의 바지를 내리게 됐고, 우봉은 창피함에 어쩔 줄 몰라했다.

서준-다윤 커플에 이어 우봉까지 사랑을 시작하면서 '닥치고패밀리'에는 핑크빛이 돌기 시작했다. 뿐만 아니라 박지윤-박희본-심지호-민찬기의 러브라인 또한 진전세를 나타내며 팬들의 기대는 더욱 커져가고 있다.

한편 KBS '닥치고패밀리'는 매주 월~금요일 오후 7시45분 방송되며, 매회 다양한 에피소드로 함박웃음을 전달하고 있다. (사진제공: 카이로스엔터프라이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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