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상철의 부동산투자 초보부터 실전까지] 2편. 토지정보를 얻기 위한 방법 토지에 관한 정보를 얻기 위한 방법은 여러 가지가 있으나 가장 쉽게 얻을 수 있는 방법은 무엇일까? 부동산전문가 들은 어디서 도데체 어디서 정보를 얻는 것일까? 이런 의문을 가져 본 적이 있는가! 답은 같단하다. 부동산전문가도 사람이고 나도 사람이다. 결코 특별한 비밀이 있는 것이 아니다. 인터넷과 신문, 방송처럼 여러 매체에서 매일 쏟아져 나오는 정보중에서 옥석을 가려야 하는 것이다. 전문가 들도 내가 정보를 얻듯이 똑같이 수집한다. 단, 차이점이 있다면 해석하는 능력이 다르고 핵심을 잘 잡는다는 점이 차이점 일 것이다. 신문을 보면 개발기사는 매일 나온다. 이 기사의 내용을 제대로 분석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정부정책의 큰 개발 줄기를 읽어낼 수 있어야 한다. 신도시 하나가 들어설 때마다 어떤 파급 효과가 있는지 우리는 여러번 신도시를 개발하면서 피부로서 느끼고 있다. 신도시 정책 발표 하나에 그 지역이 들썩인다. 또한 주변지역 역시 들썩 거린다. 들썩거린 땅값은 개발이 멈추지 않는 한 계속적으로 상승한다. 여기서 가장 투자를 하기가 좋은 시점은 개발계획의 발표시기가 가장 중요한데 발표를 언제 알 수 있는지 확실한 것인지가 매우 중요한 사항으로 결정된다. 일반적인 투자자들은 개발계획의 발표가 나면 무섭게 움직인다. 단, 좀 더 빨리 움직일 수는 없는가? 이것은 개발계획을 수립하는 공무원들만 알 수 있지만 그 개발계획을 수립하기 위한 조사(타당성조사 등)를 위해 공무원들이 움직이는 경우가 있다. 이때 앗! 타당성 조사를 하려고 측량을 하고 있구나!, 아니면 직접 물어볼수도 있다. 무슨 일로 여기서 조사하고 계십니까? 여기서 약간은 감을 잡을 수 있고 제대로 이루어 지게 된다면 곧 개발계획을 수립할 수 있겠구나하고 미리 짐작하여 알 수도 있다. 또 계획수립 전에 해당지역의 주민의견청취를 위한 공청회를 개최할 때에도 관심 있게 참여하여 어떤 계획인지 실현가능성과 실시사업의 방식을 분석할 수 있다면 일반인 보다 훨씬 빠르게 정보를 얻을 수 있는 것이다. 정부정책에 귀를 기울여 듣고 나의 부동산투자 방향을 맞추어야 한다. 개발이 될 토지가 어디인지 알았다면 그 다음은 그 중에 가장 괜찮은 토지의 선정이다. 발표이후에 너무 오른 토지는 가급적 피하고 후광을 얻을 수 있는 토지가 어디인지 도로의 위치는 어떻게 될지 가능하다면 그 근처에 가격이 많이 오르지 않은 토지를 선정하는 것이 적은 금액으로 투자할 수 있는 요령이다. 최근 여러 방송매체에서 GTX를 건설하겠다는데 그것이 무엇인지. 설치가 되었을 때 수도권에 어떤 변화가 있을지. 그렇다면 역사는 어디가 될지. 이렇게 하나씩 질문을 해가며 필요한 정보를 수집하여야 한다. 분명 GTX가 수도권의 교통영향을 미치는데 엄청난 파장을 가지고 올 것은 확실하다. 단, 우리는 그 점을 이용하기위한 수단으로 사용하면 된다. 역세권이 좋다고 하는데 다 좋은 것은 아니다. 강남역 상권이 최근에는 신논현역이 생기면서 상권이 이동하여 강남역의 상권이 약간 침체 되고 신논현역 주변이 많이 활성화 되었다. 이제 곧 9호선이 개통되면 어떻게 상권이 바뀌게 될지 혼자서 지하철 노선과 지도를 보면서 나만의 자료를 만들어 보자. 개발호재에 따라 어디가 토지투자의 가능성이 있는지 하나씩 정리하다 보면 나만의 정보를 정리 할 수 있게 된다. 이때 부동산을 보는 눈을 바꾸어 다른 사람보다 빠르게, 다른 사람보다 더 낮은 금액으로 투자할 수 있는 방안을 찾도록 하여야 한다. 만약 내일 세제의 개편이 있다고 해보자 그럼 그 개정으로 인해 지금 부동산을 매입해야 할지 팔아야 할지를 남들은 그냥 흘러 들을 수 있지만 나라면 어떻게 할 것인가?를 곰곰이 생각하는 습관을 들인다면 뉴스가 흘러가는 순간에도 좋은 정보를 빠르게 캐치할 수 있게 될 것이다. 한국경제TV 핫뉴스 ㆍ라이거가 낳은 최초의 `릴리거`…고양이가 돌봐 생생영상 ㆍ`내가 세계 최고 추녀라고?` 용감한 희귀병 여대생 눈길 ㆍ블랙다이아몬드로 장식된 63억 드레스 공개 ㆍ9월 걸그룹 대전 ‘의상’으로 승부수 띄우다 ㆍ김지영 의상논란, 그녀의 19금 노출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