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바이오메드가 대규모 신주인수권부사채(BW) 발행 소식에 약세를 보이고 있다. 대규모 자금 조달로 주가 희석화 우려가 불거지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19일 오전 9시2분 현재 메타바이오메드는 전날 대비 4.29% 내린 3685원에 거래되고 있다.

메타바이오메드는 전날 장 마감 후 운영자금 70억원을 조달하기 위해 현대증권(30억원), KTB자산운용(40억원)을 대상으로 신주인수권부사채(BW) 발행을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납입일은 오는 20일이다.

한경닷컴 최성남 기자 sula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