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D, 8분기만에 흑전 예상…목표가↑-신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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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투자는 19일 LG디스플레이에 대해 올 3분기 영업이익이 8분기만에 흑자전환할 전망이라며 목표주가를 기존 3만2000원에서 3만8000원으로 상향조정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소현철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애플 아이폰5과 LG전자 옵티머스G 등 스마트폰 외에도 애플의 아이패드3와 아이패드 미니 등 태블릿 PC에도 LG디스플레이가 공급하는 액정표시장치(LCD) 패널이 들어간다"며 "LG디스플레이의 3분기 영업이익은 고부가가치 LCD패널 판매 비중 확대로 8분기만에 흑자전환한 2730억원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4분기에는 범용 LCD 재고조정에도 불구하고 애플 아이폰5 패널 등 고부가가치 LCD패널 판매가 계속 증가하면서 영업이익이 3200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내다봤다.
소 연구원은 "내년에는 모바일용 LCD패널 등 고부가가치 LCD패널 매출 비중이 60%를 웃돌면서 전체 영업이익도 1조원을 넘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한경닷컴 정인지 기자 injee@hankyung.com
소현철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애플 아이폰5과 LG전자 옵티머스G 등 스마트폰 외에도 애플의 아이패드3와 아이패드 미니 등 태블릿 PC에도 LG디스플레이가 공급하는 액정표시장치(LCD) 패널이 들어간다"며 "LG디스플레이의 3분기 영업이익은 고부가가치 LCD패널 판매 비중 확대로 8분기만에 흑자전환한 2730억원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4분기에는 범용 LCD 재고조정에도 불구하고 애플 아이폰5 패널 등 고부가가치 LCD패널 판매가 계속 증가하면서 영업이익이 3200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내다봤다.
소 연구원은 "내년에는 모바일용 LCD패널 등 고부가가치 LCD패널 매출 비중이 60%를 웃돌면서 전체 영업이익도 1조원을 넘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한경닷컴 정인지 기자 inje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