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서울페스티벌 다음달 1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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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의 대표 축제인 ‘하이서울페스티벌 2012’가 다음달 1일부터 7일까지 서울광장과 청계천광장, 세종로공원 등지에서 열립니다.
올해로 10회를 맞이하는 하이서울페스티벌은 ‘도시를 움직이는 몸짓(도움짓)’을 주제로 9개국 41개 팀이 200여회의 퍼포먼스를 야외에서 펼칩니다.
특히 이번 하이서울페스티벌은 그동안 보는 축제의 이미지가 강했다는 문제점을 대폭 개선하고, 각 지역별 네트워크를 연결해 축제 참여의 장을 넓힌 것이 특징입니다.
`몸꼴`, `창작그룹 노니` 등 국내를 대표하는 41개 단체의 41개 작품과 `제네릭 바푀`, `라푸라 델 바우스` 등 프랑스, 캐나다, 스페인을 비롯한 세계 8개국에서 온 유명 단체 21곳의 24개 거리 공연 작품이 시민들에게 선보입니다.
개막 행사는 10월1일 오후 6시 청계광장에서 신명나는 난장으로 시작해 태평로와 서울광장까지 425m 구간에서 퍼레이드로 펼쳐집니다.
2일과 3일에는 경희궁과 역사박물관 광장에서 ‘소리로 소통을, 미래의 행복을’ 슬로건을 내건 ‘서울드럼페스티벌 2012’가 진행되고, 4~6일에는 서울광장 등 시 전역에서 ‘2012 서울문화의밤’이 개최됩니다.
성미산 마을 주민과 프랑스 공연단체가 주도하는 폐막 행진은 10월7일 오후 5시부터 태평로에서 열릴 예정입니다.
자세한 정보는 공식 홈페이지(www.hiseoulfest.org)에서 볼 수 있고, 모든 공연은 사전예약 없이 현장에서 무료로 관람할 수 있습니다.
임동진기자 djlim@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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