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위기 이후 강남권 아파트 전셋값 50% 상승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금융위기 이후 서울 강남권 아파트 전세가격이 50%가량 오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부동산114가 2009년부터 올해 9월 현재까지 전세 가격 변동률을 분석한 결과, 한강 이남이 약 40% 올랐고 한강 이북은 32%정도 상승했습니다.
송파구의 전셋값이 3년 9개월 동안 57.9% 상승해 서울 자치구 중 가장 큰 상승폭을 보였습니다.
그 뒤를 이어 강동구가 53.9%, 서초구가 47.94% 상승하는 등 강남권 아파트가 50% 정도 올라 전셋값 상승을 주도했습니다.
반면 전셋값이 상대적으로 적게 오른 지역은 은평구 24.27%, 서대문구 25.21%로 나타났고 도봉, 노원, 강북 등 한강 이북에 위치한 자치구가 하위 5순위에 모두 포함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임동진기자 djlim@wowtv.co.kr
한국경제TV 핫뉴스
ㆍ라이거가 낳은 최초의 `릴리거`…고양이가 돌봐 생생영상
ㆍ`내가 세계 최고 추녀라고?` 용감한 희귀병 여대생 눈길
ㆍ블랙다이아몬드로 장식된 63억 드레스 공개
ㆍ9월 걸그룹 대전 ‘의상’으로 승부수 띄우다
ㆍ김지영 의상논란, 그녀의 19금 노출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임동진기자 djlim@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