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서른 살이 된 이은진씨. 배화여자대학교와 단국대 대학원에서 전통복식을 전공하고 한복 디자이너로 일한 지 10년 만에 드디어 자신의 가게 창업에 나섰다. 경험은 어느 정도 쌓았고 스스로 한복 디자이너로 다양한 디자인과 색감의 한복을 서둘러 선보이고 싶었던 것이 창업의 이유다. 올 2월 입점한 한복 맞춤 · 대여 전문점 `한복 궁`은 인천 계양구 대로변에 위치한 혼수 전문타워로 침구, 금품 등의 매장이 입점해 있어 결혼예정자들의 방문이 많은 곳이다. 서글서글한 성격과 한복 디자이너로서의 뛰어난 감각이 잘 어우러진 이은진 사장은 이런 사업 수완 덕분에 창업 6개월 만에 월 매출 3000만원을 달성했다. 이은진 사장의 고민은 저비용으로 고효율을 낼 수 있는 광고홍보 전략에는 어떤 것이 있을까? 또 조만간 다른 혼수 전문 타워에 입점을 할까 생각중이다. 2호점 입점 시기는 언제쯤이 좋고, 그러기 위해서는 어떤 준비를 하면 좋을까? 전문가의 도움이 필요하다. `왕종근 · 이세진의 성공파트너`에서 들어본다. 방송 한국경제TV, yestv 2012년 9월 18일 화요일 밤 10시 한복 궁 032.543.0953 이용익기자 yilee@wowtv.co.kr 한국경제TV 핫뉴스 ㆍ`내가 세계 최고 추녀라고?` 용감한 희귀병 여대생 눈길 ㆍ블랙다이아몬드로 장식된 63억 드레스 공개 ㆍ배 속에 9천만원 숨긴 남성들 발각 ㆍ9월 걸그룹 대전 ‘의상’으로 승부수 띄우다 ㆍ김지영 의상논란, 그녀의 19금 노출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용익기자 yilee@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