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기업인 신흥글로벌은 미지트가구를 인수했다고 18일 밝혔다.

신흥글로벌은 그동안 젠스우드를 통해 아동용 가구사업을 진행해왔다. 하지만 아동용 가구 사업으로 시장을 확장하기 위해 이번 인수를 추진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구자천 신흥글로벌 대표는 "그동안 가구사업은 주문자상표부착(OEM)을 통해 디자인 및 제품개발을 꾸준히 발전시켜왔다"며 "미지트 가구를 토탈원목가구 브랜드로 키우겠다"고 말했다.

한경닷컴 김하나 기자 hana@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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