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진성티이씨, 성장성 부각…사흘째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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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성티이씨가 성장성 부각에 힘입어 사흘째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18일 오전 9시4분 현재 진성티이씨는 전날 대비 200원(1.94%) 오른 1만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한국투자증권은 진성티이씨에 대해 매출처 다변화와 미국 신공장 건설 등을 통해 본격적인 성장국면에 진입했다고 진단했다.
박민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세계 최대 중장비 업체인 캐터필러와의 혈맹관계가 진성티이씨의 실적 가시성을 높이고 있다"며 "3년간 주당순이익(EPS)은 미국 신공장 가동과 중국에서의 매출처 다변화 등으로 연평균 30% 증가할 전망"이라고 밝혔다.
이어 그는 "미국 신공장 투자를 위해 단행한 150억원 규모의 유상증자와 무상증자로 인한 오버행(매물부담)도 마무리됐다"며 "앞으로 중국의 긴축이 완화되고 투자 회복에 따라 시장이 회복되면 진성티이씨 주가에 추가 상승 모멘텀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오정민 기자 blooming@hankyung.com
18일 오전 9시4분 현재 진성티이씨는 전날 대비 200원(1.94%) 오른 1만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한국투자증권은 진성티이씨에 대해 매출처 다변화와 미국 신공장 건설 등을 통해 본격적인 성장국면에 진입했다고 진단했다.
박민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세계 최대 중장비 업체인 캐터필러와의 혈맹관계가 진성티이씨의 실적 가시성을 높이고 있다"며 "3년간 주당순이익(EPS)은 미국 신공장 가동과 중국에서의 매출처 다변화 등으로 연평균 30% 증가할 전망"이라고 밝혔다.
이어 그는 "미국 신공장 투자를 위해 단행한 150억원 규모의 유상증자와 무상증자로 인한 오버행(매물부담)도 마무리됐다"며 "앞으로 중국의 긴축이 완화되고 투자 회복에 따라 시장이 회복되면 진성티이씨 주가에 추가 상승 모멘텀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오정민 기자 bloomi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