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플러스에 이어 이마트도 MVNO(가상이동통신망사업자, 이하 알뜰폰사업) 사업에 진출합니다. 이마트(대표 최병렬)는 오늘(18일) SK텔레콤(대표이사 사장 하성민)과 알뜰폰(MVNO)서비스 제공을 위한 MOU를 체결하고 2013년부터 본격적으로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마트는 이번 MOU를 통해 단순히 알뜰폰만 판매하는 것이 아니라 유통과 통신의 신기술을 바탕으로 한 다양한 컨텐츠와 서비스를 개발하기로 하는 등 전략적 제휴관계로 발전시켜나간다는 계획입니다. 장중호 이마트 브랜드담당 상무는 "금번 MOU는 유통업계 1위와 통신업계 1위가 함께 소비자 이익 극대화를 위한 다양한 서비스 개발의 시작이 될 것"이라며 "2013년에 선보일 MVNO는 3G와 LTE망까지 제공하는 등 소비자들의 가계통신비 절약을 위한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정경준기자 jkj@wowtv.co.kr 한국경제TV 핫뉴스 ㆍ`내가 세계 최고 추녀라고?` 용감한 희귀병 여대생 눈길 ㆍ블랙다이아몬드로 장식된 63억 드레스 공개 ㆍ배 속에 9천만원 숨긴 남성들 발각 ㆍ9월 걸그룹 대전 ‘의상’으로 승부수 띄우다 ㆍ싸이 수중 말춤 “진짜 싸이 맞아?”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정경준기자 jkj@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