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 `약속 지킨 학생회장`이라는 제목으로 게시물이 게재됐습니다. 공개된 게시물은 한 학생회장의 공약 실천에 얽힌 일화입니다. 게시물에는 한 학교의 학생회장이 내건 공약과 당선 후 공약 실천을 어떻게 했는지 설명돼 있습니다. 그 학생회장은 "선거 때 자기를 뽑아주면 전교생에게 햄버거를 쏘겠다고 했다"며 "한 학년 당 150명이니까 3 곱하면 450명이다. 우린 누가 회장되든 햄버거나 먹자해서 그 회장을 뽑았다. 그리고 우리가 받은 햄버거"라며 한 장의 사진을 공개했습니다. 하지만 공개된 사진은 젤리 햄버거였고, 게시자는 "100원짜리 젤리 햄버거였음. 학생&선생님 경악"이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이 일화를 접한 네티즌들은 "꼼수가 정치인감", "학생회장 얄밉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 (사진 = 온라인 커뮤니티) 한국경제TV 핫뉴스 ㆍ`내가 세계 최고 추녀라고?` 용감한 희귀병 여대생 눈길 ㆍ블랙다이아몬드로 장식된 63억 드레스 공개 ㆍ배 속에 9천만원 숨긴 남성들 발각 ㆍ9월 걸그룹 대전 ‘의상’으로 승부수 띄우다 ㆍ싸이 수중 말춤 “진짜 싸이 맞아?”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