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단지공단(이사장 김경수)은 오는 24일부터 3일간 창원컨벤션센터(CECO)에서 ‘2012 지역발전 일자리박람회’를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지식경제부와 창원지역발전위원회가 주최하는 이번 일자리박람회는 효성중공업PG, 현대위아, 무학, 나라엠엔디 등 120개 창원지역 대표기업들이 참여할 예정이다. 총 40개 채용관에서 3일간 업체별 현장면접 및 상담이 이뤄지고, 18개 부대행사관에는 이력서클리닉, 이미지컨설팅 등 취업컨설팅과 면접코디, 직업특강 등이 운영된다. 참가를 원하는 구직자는 박람회 홈페이지(http://job.kicox.or.kr)를 통해 온라인 입사지원이 가능하다고 산단공 측은 설명했다.

은정진 기자 silver@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