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청(청장 송종호)이 제16호 태풍 ‘산바’로 피해를 입은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의 신속한 복구를 위해 재해중소기업대책반을 구성하고 재해복구자금을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태풍으로 시설물, 제품?원자재 등의 피해를 입은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은 우선 가까운 지방중소기업청 또는 해당 지자체(시·군·구·동사무소)에 피해신고 후 재해 확인증을 발급받아야 합니다. 재해 확인증을 발급받은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이 중소기업진흥공단 또는 시중은행으로 재해자금지원 신청을 하면, 신용 또는 보증서 발급 등을 통해 재해복구 자금이 신속하게(일반 20~30일→재해 4~5일) 지원된다고 중기청은 설명했습니다. 한편 중기청은 제14호 태풍 ‘덴빈‘ 및 제15호 태풍 ‘볼라벤’ 피해로 214개사 오늘(17일)기준 189억원의 재해복구자금을 지원한바 있습니다. 김호성기자 hskim@wowtv.co.kr 한국경제TV 핫뉴스 ㆍ만화 캐릭터가 되고픈 우크라이나 소녀 눈길 ㆍ은퇴하는 사장, 직원들에게 일한만큼 깜짝 수표 선물 ㆍ영국에 나타난 `컬러 UFO` 정체 알고보니… ㆍ9월 걸그룹 대전 ‘의상’으로 승부수 띄우다 ㆍ싸이 수중 말춤 “진짜 싸이 맞아?”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김호성기자 hskim@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