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 약보합세 지속…개인·외인 '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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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지수가 오후 들어서도 약보합세를 지속하고 있다.
17일 오후 1시25분 현재 코스닥은 전 거래일보다 1.47포인트(0.28%) 내린 517.67을 기록중이다.
코스닥은 장 초반 개인 매수세에 소폭 오름세로 장을 시작했다가 이내 하락 반전하며 약보합권에서 등락을 거듭하고 있다.
개인을 중심으로 매기가 몰리는 중이다. 개인은 현재 440억원어치의 주식을 순매수하고 있다. 반면 기관은 423억원 매도 우위를 나타내고 있다. 외국인은 순매도를 나타내다가 19억원 매수 우위로 돌아섰다.
업종별로는 등락이 엇갈리고 있다. 디지털컨텐츠(-2.32%), 컴퓨터서비스(-1.60%), 통신서비스(-1.18%) 등이 빠지고 있다. 운송(2.42%), 비금속(1.86%), 섬유의류(1.29%), 일반전기전자(0.99%) 등은 오르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도 혼조세다. 코스닥 시총 1위인 셀트리온은 1.02% 빠지고 있으며 파라다이스와 다음도 각각 0.31%, 2.55% 하락세다. 반면 서울반도체, 안랩, CJ E&M 등은 1~2%대 상승세다.
종목 중에서는 문재인 민주통합당 대선 후보와 관련된 테마주들에 매기가 몰리고있다. 사람인에이치알은 개장 직후부터 거래상한선까지 치솟았으며 윌비스와 에스코넥도 상한가를 기록 중이다.
또 와이지엔터테인먼트는 글로벌 활동 강화에 따른 성장성이 부각되면서 3% 이상 상승하고 있다.
현재 코스닥시장에서 상한가 10개를 포함한 475개 종목이 상승중이며, 458개 종목은 약세다. 보합은 70개다.
한경닷컴 이민하 기자 minari@hankyung.com
17일 오후 1시25분 현재 코스닥은 전 거래일보다 1.47포인트(0.28%) 내린 517.67을 기록중이다.
코스닥은 장 초반 개인 매수세에 소폭 오름세로 장을 시작했다가 이내 하락 반전하며 약보합권에서 등락을 거듭하고 있다.
개인을 중심으로 매기가 몰리는 중이다. 개인은 현재 440억원어치의 주식을 순매수하고 있다. 반면 기관은 423억원 매도 우위를 나타내고 있다. 외국인은 순매도를 나타내다가 19억원 매수 우위로 돌아섰다.
업종별로는 등락이 엇갈리고 있다. 디지털컨텐츠(-2.32%), 컴퓨터서비스(-1.60%), 통신서비스(-1.18%) 등이 빠지고 있다. 운송(2.42%), 비금속(1.86%), 섬유의류(1.29%), 일반전기전자(0.99%) 등은 오르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도 혼조세다. 코스닥 시총 1위인 셀트리온은 1.02% 빠지고 있으며 파라다이스와 다음도 각각 0.31%, 2.55% 하락세다. 반면 서울반도체, 안랩, CJ E&M 등은 1~2%대 상승세다.
종목 중에서는 문재인 민주통합당 대선 후보와 관련된 테마주들에 매기가 몰리고있다. 사람인에이치알은 개장 직후부터 거래상한선까지 치솟았으며 윌비스와 에스코넥도 상한가를 기록 중이다.
또 와이지엔터테인먼트는 글로벌 활동 강화에 따른 성장성이 부각되면서 3% 이상 상승하고 있다.
현재 코스닥시장에서 상한가 10개를 포함한 475개 종목이 상승중이며, 458개 종목은 약세다. 보합은 70개다.
한경닷컴 이민하 기자 minari@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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