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브랜드 아디다스가 아웃도어 제품 라인을 강화한 특별하게 선정된 7개의 매장에 ‘아웃도어 전문 매장’을 17일 오픈한다.

아디다스 아웃도어 전문 매장은 제품 특성과 용도에 맞게 구성해 소비자가 제품을 사용하려는 목적과 상황에 맞게 쇼핑할 수 있도록 했다. 의류, 등산화, 배낭 이외에 기타 등산 용품들까지 소비자들의 시선을 고려해 배치됐다.

아웃도어 전문 매장은 종로 직영점, 여의도IFC몰 직영점, 광주 황금동 판매점, 부산 범내 판매점, 신세계백화점 인천점, 현대백화점 중동점, 현대백화점 울산점 총 7개 오픈된다.

한편 아웃도어 전문 매장 오픈을 기념해 21일부터 다음 달까지 한 달간 40만원 이상을 구매한 고객에게 등산용 스틱 1 세트를 선착순으로 증정할 예정이다.

강형근 아디다스 코리아 브랜드 디렉터는 “현재 4조원 이상의 규모를 가진 치열한 아웃도어 시장 상황에 따라 새로운 매장 구성을 통하여 고객과의 소통을 이루어 내기 위해 이번 아웃도어 전문 매장을 구성했다”고 설명했다.

한경닷컴 김하나 기자 hana@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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