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보훈처는 6·25전쟁에서 유엔군으로 참전한 미국 참전용사와 가족 120여명을 초청해 감사의 뜻을 전달하는 ‘유엔참전용사 재방한 행사’를 열고 있다. 16일 오전 서울 충정로 경기초등학교에서 홍지민 학생(6년)이 1950년 9월15일 인천상륙작전에 참전했던 워런 위드한에게 영문으로 쓴 감사편지를 전달한 뒤 포옹하고 있다.

연합뉴스